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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말, 있어야 하는거야? ...그게 아니면 이쪽에 용건이라도? "

이름

시노무라 코우

篠村  洸

Shinomura Kou

 

 

성별

남성

 

 

국적

일본

 

 

나이

19

 

 

/ 몸무게

178cm/59kg

소지품

작은 쇼핑백/ 스토쿠 책 2권과 큐브가 들어있다. 그리고 작은 화과자.

자물쇠 달린 다이어리/ 나름 일기는 꼬박꼬박 쓰는 편인듯 모나미 볼펜을 끼워놓고 항상 들고다닌다.

작은 티백 박스/ 녹차, 율무차, 홍차 등의 각종 티백이 들어있다.

선관

X

텍관

예비학과

그의 입학계기는 단순히 집안의 압력과 더불어 그가 딱히 하고 싶은것도, 가고싶은 곳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평범하게 남들만큼 잘하는 것은 많지만, 한가지의 남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재능은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학원의 명성만이라도 빌리고자 기어코 그를 돈으로 입학시켰다.

성격

▷과묵하고 차가우며 주위에 무관심한 성격. 어찌보면 마이페이스라 할 수 있다.

딱히 어떤 일에도 큰 신경을 쓰지않고 조용히 입을 닫고, 흘리듯 피하는 것이 그의 특기.

 

▷하지만 의외로 다른 사람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 상대를 가리지 않고 누군가가 현실에 지쳐 아무에게나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고 싶어할때 무언가를 묵묵히 들어주고 곁을 내어주는 것만큼은 잘한다. 상대가 필요한 것은 그저 조용히 들어주고, 떠들어대지 않는 것으로 충분하단 것을 알기 때문이다.

또한 누군가가 말을 걸어와도 말을 무시하는 냉인까지는 아닌지라 단답이라도 곧잘 응답해주는 편이다. 그러나 그 뿐이다. 그의 대답에 성의가 있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또한 그에게 큰 흠이 있다면 저런 성격탓에 눈치가 매우 부족한 편이며 상황판단력에 약하다는 것.

말이 없는만큼 생각이 많은편이라 가끔 의미심장, 의미불명의 언어를 내뱉기도 한다. 이게 무자각 상태라는 것이 조금 놀라움을 가져온다. 그러나 생각이 깊어도, 그 깊이가 남들보다 깊지는 않고 평범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을 가져오기에, 어느 상황에도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선이 불확실하다. 철벽인듯 이곳저곳에 흠이 많은 그는 기본적으로 아웃사이더를 고수하지만 악의에는 대응이 확실한 반면에 호의에는 약해 그 철벽이 무너진다.

상대가 자신을 필요로 하더라도, 자신은 누군가를 필요로 하고 싶지도, 의지하고 싶지도 않아한다. 선이 불확실하면서도 확실해 치고 들어가고 싶은 분위기, 이가 몇몇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듯 여태껏 그의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이, 소수지만 그를 항상 맴돌고 있었다.

 

▷눈에 띄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심하지는 않지만, 시선공포증과 무대공포증이 있다.

 

▷잘하는 것은 많지만, 그건 모두 남들이 하는 만큼. 남들보다 뛰어나게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있어도 쓸모없는 것 뿐. 그런만큼 여러가지 도전해보며 자신의 재능을 찾아야하는 상황에서, 그는 도전정신이나 승부욕이 남들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

어차피 찾지 못할거, 등의 비관적인 생각과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크게 움직여야하는 일에는 숨기지 않고 크게 귀찮습니다라는 감정을 드러낸다.

 

특이사항

▷ 침묵이 길고, 답이 짧은 어법을 구사한다. 또한 그렇기에 단어 하나하나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늙은이 취향. 녹차와 전통과자를 좋아하며, 게임은 스토쿠, 큐브 등을 선호한다.

▷ 꽤 유명한 재계 집안의 차남이다. 재계 쪽인만큼, 돈은 많아 이곳에 입학하는 것이 가능했다.

▷ 부모에게는 순종적인 편이다. 괜히 반항해봤자 더 귀찮다는 것을 앞선 형의 일로 잘 알고있다.

▷ 한쪽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이유는 흉터가 있다는 말로 정확한 답을 피하고 있다.

▷ 잠버릇이 고약한 편이다. 자고 일어나면 항상 머리가 심하게 뻗쳐 정리도 힘들어, 대충 빗질만 한 후에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

▷ 소설취향은 잔잔한 분위기의 추리소설이나 스릴러를 선호한다.

▷ 약한 결벽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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