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모두에게 행복을 주고 싶어요. "

이름

시미즈 카논 / 淸水 喜愛 / simizu canon

 

 

성별

여자

 

 

국적

일본

 

 

나이

19

 

 

/ 몸무게

168cm / 56kg

소지품

파우치(화장품, 작은 손거울)

민트색의 수첩

필통(삼색볼펜, 화이트, 연필, 휴대용 연필깎이)

선관

X

텍관

야스라오카 아이메 - 상담 친구

마츠오카 하루 - 소중한 사람. 언제나 아슬아슬해서 안타까워요. 소중하게 안아줄 거니까요.

카스가노 히비키 - 마주치기 싫은 사람. 목소리도 듣기 싫어. 저기, 내 앞에서 사라져줄래요?

왼쪽 귀에 별모양의 피어싱을 귓볼에,

작은 천사날개 모양의 이어커프를 귓바퀴에 했다.

초고교급 행복 컨설턴트

상대방의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

 

카논은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하였고, 좋아하였으니 당연히 상대방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처음에는 소소하게 친구들을 상담해주었다. 친구는 자신이 너무 우울하여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카논은 조용히 이야기를 듣다가 천천히 물어보기 시작하였다. 좋아하는 음식이라던가, 사람, 행동 등등.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조언을 해주었으며, 확실히 카논에게 상담을 받은 자들은 전보다 행복해졌다.

사소하게 아이들에게 상담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입소문을 타며 점점 유명해졌다.

상담 선생님에게 눈에 띄었던 카논은 그쪽으로 꿈을 바꾸며 전폭적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그 결과 현재 행복컨설턴트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밑의 내용은 카논이 받았던 손님(이하 A군)과의 상담 녹음본이다.

(녹음의 경우 필수로 상대방에게 허락을 맡는다.)

 

A : 저는 가족도 잃고, 혼자 살아가요.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 자해도 해요. 이런 제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카논 : 네, 물론이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어요. 제가 도와줄게요. 좋아하는 것을 알려줄 수 있나요?

A : 음... (잠시 뜸을 들이다) 레몬사탕, 부모님 사진, 예쁜말... ... 날 사랑해주는 사람.

(펜으로 무언갈 적는 소리가 들린다.)

카논 : 그럼 부모님 사진을 잠에서 깰때와 잠들때마다 보기로 해요, 어린 아이가 투정부리듯이요. 사탕은 잔뜩 사두세요. 좋아하는 레몬맛으로!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먹으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역시 자해는 아프니까요. 그렇죠? 제가 하루 세 번 당신을 위해, 당신만을 위한 말을 해줄게요. 우리 함께 행복해지도록 힘내봐요.

성격

낯가림이 없는 편이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곧잘 말을 걸며, 금방 친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예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여자와 단기간에 친해지는 것은 여자가 친근하게 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의를 지키고 있단 것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는 타인과 대화를 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눌때 최고로 행복함을 느끼며, 상대방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저또한 같이 즐거워지곤 한다. 그래서인지 항상 상대방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며 상대방의 사소한 부분도 기억하려 노력하곤 한다.

모든 사람은 소중하며,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당신을 항상 온 마음을 다하며 진심으로, 친절히 대할 것이며 당신 또한 그것에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특이사항

❥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다. 당신과 얘기하다가도 기억해둘게 생기면 바로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하곤 한다.

 

❥ 왼손잡이.

 

❥ 1인칭은 와타시(わたし), 2인칭은 ~군(さん) 항상 존댓말을 쓴다. 어느 정도 친해졌다고 생각이 들면 이름으로 부른다.

 

❥ 디저트류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는 마카롱과 티라미수

 

❥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꽤 잘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제빵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 쌍둥이 남동생이 있다. 사이는 꽤 좋은 편, 자주 동생 얘기를 들을 수 있다.

 

❥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며, 감수성이 꽤 풍부한 편이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