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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진실을 찾는 사람이야 "

이름

텐노 아키라 / 天皇 丹 / Tenno Akira

 

 

성별

남자

 

 

국적

일본

 

 

나이

17

 

 

/ 몸무게

152 / 45

소지품

옆으로 매는 크로스백

(스프링 노트/볼펜등의 필기도구/돋보기)

맥가이버칼

선관

X

텍관

​아마노가와 슈 - 탐정이라는 이유로 받고 있는 믿음에 보답해야될 것 같은 사람

​구름표범님 커미션 입니다.

초고교급 탐정​

소년은 탐정이라는 이름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다. 초고교급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 돈을 받으면 그 사람에게 고용되어 고용주를 대신하여 사건의 범인을 찾아주는 사람.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추리실력과 관찰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짦은 기간동안 실적을 쌓고, 또 쌓아서 초고교급이라는 호칭을 얻을 수 있었다. 탐정은 말 그대로 어느 사건의 범인을 찾아주는 사람. 그러나 그들을 검거할 수 있는 힘은 없으며 그저 범인을 찾아낼 수만 있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혼자 다니는 것 보단 경철에게 고용되어 다닐 때가 많고 혼자 다니더라도 범인을 찾아주기만 할 뿐 직접 범인을 잡지는 않는다. 소년은 그 말의 뜻 그대로 고용된 사람을 위해 범인을 찾았고, 그것을 찾아 돈을 버는 사립 탐정이었다.

성격

"나는 진실을 찾는 사람이야"

소년은 탐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실을 찾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진실을 찾아내고 그것이 숨겨져 있다면 찾아 꺼내어 밖으로 내보내는 사람. 그 어떠한 것들로 가려져 있든 소년은 진실을 찾기 위해서라면 막무가내로 행동하였으며 그것을 말릴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이 존재하지 않았다. 아니, 아예 없었지. 진실을 찾기 위해서라면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제외 한 다른 행동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에게 진실을 찾아달라 의뢰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 한몸 희생하여 진실을 찾아내려 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소년은 진실을 찾기 위해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행동과는 별개로 사람에게는 큰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유일하게 소년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것은 진실을 찾아야만 하는 사건들 뿐. 사람들과의 관계는 그저 사건을 건내 받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였고 소년은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다른사람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않았다.

 

"그러나 진실이 언제나 정답이 되진 않지"

소년은 진실을 찾는 사람이었다. 돈을 받고 고용당하면 고용주를 위해서 범인을 찾아야되는 사립탐정. 소년은 탐정이라는 직업이 천성일 만큼 관찰력과 직관력이 뛰어났으며 무엇인가를 추리하는 능력또한 대단하였다. 자신의 일에 무기력하지 않고 진실을 찾고 밝히는 것을 좋아하였으니 정말로 탐정이란 직업은 소년에게 천직이라고 할 수 있었지.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소년은 진실을 알게 되더라도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밝혀내지 않았다. 진실을 찾아내고 고용주에게 이야기를 하고, 그거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공개하였지만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거짓을 만들어 진실을 뒤덮었다.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지 않는 소년이었지만 적어도 고용주가 원하는대로,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였으며 진실을 숨기려고 한다면 찾아낸 진실을 거짓으로 덮어버리는 것에 머뭇거리지 않았다. 소년은 진실을 찾는 것을 좋아하였지만 진실이 언제나 답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지나친 관계는 독이 될 뿐인걸"

소년은 사람과의 관계를 일정 선 이상으로 가깝게 하지 않았다. 항상 일정한 선을 만들어두고 그 이상 가까이 두려고 하지 않았다. 어차피 사람이란 아무리 인연을 만든다고 한들 그것은 금방 사그러들기 마련이니까. 소년은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은 일정 선을 넘으면 쳐내었고 다가오지 않는 사람은 그대로 내비두었다. 절대로 자신이 선 밖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소년은 사람과의 예의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지만 그만큼 사람과 친밀해지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하였다. 사람과의 배려와 예는 중요하였기에,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기에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토록 좋아하는 진실을 거짓으로 묻어 없앨 수 있었지만 그것이 끝이었다. 그것은 그저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에 의한 것. 누군가 소년에게 우리는 친구지? 라는 물음을 내보인다면 소년은 알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기울이며 "우리가 어째서 친구야?"라고 답하곤 하였다.

 

"무감각하다고 감정이 없는건 아니야"

소년은 모든 일에 무감각하였다. 재능이 재능이기 때문에 고어적인 요소는 면역이 되어있다고 한들 소년은 다른 것들에서도 무감각하였다. 누군가가 다치는 것이나, 배신당하는 것이나,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 그 모든 것들을. 소년은 마치 자신에게 아무런 영향이 끼치지 않는 것 처럼 방관자처럼 그저 상황을 살필 뿐이었다. 그것은 탐정이기에 몸에 배인 습관인 것일까 아니면 원래부터 소년의 성격이 그런 것일까. 어찌되었든 소년은 자신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무감각하였으며 자신에게 상처가 난다고 한들 소리죽여 아파하는 것도 잠깐 곧 별일 아니라는 듯이 무표정으로 돌아갔다. 소년은 본인 스스로가 표정을 거의 짓지 않았으며, 지어도 아주 미약하게, 소년에게서 해맑은 미소나 격양된 감정상태를 보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이었다.

 

 

특이사항

▶자신을 지칭하는 호칭은 와타시 / 다른 사람을 지칭하는 호칭은 키미

-아주 지극히 평범한 사람과도 같은 호칭

-당연히 평범하겠지. 초고교급이란걸 제외하면 일반인인데

 

▶소년의 생일은 11월 11일

-흔히들 빼빼로데이라고 알고 있는 그날

-선물을 전부 빼빼로로 받은 적이 있지만 본인은 신경 안쓰는 눈치다.

 

▶오른손잡이

 

▶항상 본래 사이즈보다 큰 니트를 입고 다니었다.

-아래로 흘러내리는대도 별로 신경 안 썼지.

-항상 한쪽 어깨가 흘러내려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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