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예쁜 소리를 들려줄게. "

이름

유키바라 카논

雪薔薇 佳夢

Yukibara Kanon

 

 

성별

남자

 

 

국적

일본

 

 

나이

19

 

 

/ 몸무게

181cm / 64kg

소지품

악보 파일

붉은 장미 조화

선관

예비학과 - 아마노가와 슈

같은 대회에 나가기만 하면, 그 둘로 1, 2등은 이미 확정된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언제나 2위에서 만나던 악연.

그가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어떻게든 그는 자신을 이길 수 없다 생각하고 있고.

그의 연주는 자신의 기준에서 아름다움에 속하지 않는 연주이기에, 자신이 이기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텍관

아메노 치하레 - "나비야, 이제 나를 봐주지 않을거야? " 

초고교급 피아니스트

그어릴 적부터 피아노에 큰 두각을 드러내, 세간의 주목을 받던 천재 피아니스트. 전국적, 세계적인 피아노 콩쿨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열 일곱살이 되던 해에 바로 초고교급의 칭호를 얻었다. 단순히 기술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자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섬세한 감정 표현이 특기. 밝은 곡이라면 당신을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으로, 슬픈 곡이라면 당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놓인 눈물을 끌어낼 수 있도록.

성격

그는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다정한 태도를 보인다. 가끔은 이유없는 친절을 베풀기도 하고,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칭찬하는 것 역시 자연스럽다. 하지만, 자신의 기준에서 그것을 '받을만 한' 사람 한정으로. 그는 조금이라도 자신의 기준에 벗어나는 사람은 상대하지 않는다. 만약 그 기준을 충족했다 하더라도 일정 선 이상으로는 다가가지 않는다.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 아주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은 사이가 틀어지고 싶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까이 하고싶은것도 아닌, 그 중간을 지킨다. 남을 잘 믿지 않음.

 

그는 여유롭고 장난스럽다. 웬만해서는 상처받거나 좌절하는 법이 없고, 언제나 웃는 얼굴을 지킨다. 말솜씨도 뛰어난 편. 그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감성적이다. 연주를 보면 알 수 있듯, 한없이 많은 감성을 간파하고, 느끼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그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혹은 자신에게 해가 되는 대상은 그것을 곧바로 지울 수 있는 이성 역시 가지고 있다. 자기 감정을 잘 이해하고 컨트롤 할 수 있다. 평정심 유지가 주특기.

 

그의 기준에 벗어나는 사람은 '아름답지 않은'사람. 그는 그것으로 사람을 차별하고 무시한다. 그것이 크게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인지, 누군가 그것을 지적하면 별 거 아니라고 웃어넘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고. 그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재능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니 당연히 초고교급의 학생들은 존중하고 다정하게 대할 수밖에.

 

그는 자신 역시도 그 아름다움에 포함하고 있다. 약간의 나르시즘, 스스로의 재능을 알고 그것을 이용할 줄 안다. 자신 이하의 사람들은 전부 별볼일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자존심도, 자존감도 높다. 만약 그의 자존심을 건드린다면 보기 드물게도 화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고.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에, 웬만해서는 쉽게 자존심이 상하지 않는다.

 

특이사항

- 피아니스트

그는 노력뿐만 아니라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났다. 재능과 애정, 노력이 함께 있기에 그의 연주가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고.

그가 초고교급이 되기 전까지는 피아노만을 보고 살아왔지만, 요즘 다른 분야에 조금씩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최근 손대고 있는 건 작곡.

스스로 좋아해서 하는 일이기에 누군가에게 연주를 들려주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피아노곡은 자신의 연주가 아니면 잘 듣지 않는다. 그외의 클래식, 오케스트라 곡은 즐겨 들음.

손가락이 길고 예쁘다. 보통은 손에 흰 장갑을 끼고 있음.

그의 감성 중 대부분은 연주를 위한 것. 음악을 대할 때에는 한없이 감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 호불호

그는 모든 아름다운 소리를 좋아한다. 악기 소리뿐만 아니라 사람의 목소리도 좋아하는 편.

소리뿐만이 아니라, 아름다운것은 전부 좋아한다. 그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기준 중 하나는 본인 자신이라고 함.

반대로, 그가 싫어하는 것은 아름답지 않은 것 전부.

예비학과 학생들에 대한 악의적인 무시와 우월감.

좋아하는 시간대는 동이 틀 무렵의 새벽, 좋아하는 날씨는 비가 올때

 

- 기타

사업 부도로 몰락한 가문의 외동아들. 현재는 그의 수익으로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고,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하고 있다.

약간의 결벽증 기질, 웬만해서는 장갑을 벗지 않는 이유는 아무데나 제 손을 닿게 하는것이 기분나빠서라고 한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