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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해요! 환자분 매복 사랑니 4개야~ "

이름

얀 슈나이더

Jan Schneider 

 

 

성별

남자

 

 

국적

독일

 

 

나이

19

 

 

/ 몸무게

170cm / 60kg

소지품

치과 마스코트 이빨 인형

(푹신해서 안고자기 좋다)

칫솔2개-치약 세트

선관

X

텍관

나카미 이치타 - 매일매일 양치하고 검사받는 사이

초고교급 치과의사

<치과의사는 치과의료와 구강보건지도를 주요업무로 한다. 악면학을 포함하여 구강 및 치아의 질병이나 손상을 예방 · 치료하며, 결손부위를 회복하기 위해 외과적 처치를 하는 의료업무를 수행한다.>

어렸을때부터 치과 특유의 냄새를 좋아해 집 앞 치과를 제 집 드나들듯이 했다. 자연스럽게 치과 의사와도 친해지게 되었고 간단한 지식도 배웠으며, 그때부터 치과 의료에 관심이 생겨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한 덕에, 지금은 엄연한 치과의사가 되었다.

 크진 않지만 너무 작지도 않은 본인만의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근무하는 간호사는 두명.의사는 본인뿐이다.

어린 나이라서 실력이 형편없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품을수도 있지만 그의 실력은 수준급이고 의학 계열에서는 천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의학 서적이나 잡지,신문에도 얼굴을 비춘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병원을 찾으며 예약이나 대기가 없이는 쉽게 치료받기도 힘들정도.

친절하고 괜찮은 치과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1순위로 그의 치과를 추천해줄것이다.

성격

-항상 해맑게 웃고 다니는 마이페이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밝은 미소를 항상 달고다니지만 속은 엄청난 마이페이스다.

서비스 정신으로 웃고 다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자기만의 세계가 뚜렷해서 남이 뭐라하던 쉽게 상처받지 않으며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산다.

 

-상냥하고 친절?

가벼운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사용해 전체적으로 가벼운 분위기를 풍긴다.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주로 ~(성)씨,친해지거나 특별한 사이가 된다면 애칭이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타인에게 해를 입히지 않으려 하며 부탁이 있으면 들어주고 타인을 위하는것도 수준급이지만 이게 정말 상냥하고 친절해서 그런건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상당한 독설가로 웃으며 독설을 하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도 받은것같지 않는 느낌.

"내가 뭐 도와줄까?이 정도도 스스로 못해요?정말 바보같아"라던가 "축하해요~매복 사랑니 4개네!아프겠다!" 라던가..

그와 대화를 하다보면 사실 속은 엄청 난폭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흐물흐물한 액체같은 성격.

공과 사를 구분하려 하지않고 갑 을 구분도 딱히 신경 안쓴다.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 일을 하는것같아보이지도 않으며 계산적이거나 치밀하지도 않다.각잡힌 성격이 아닌 세상 흘러가는데로 따라 흘러가는 액체같은 성격.

어찌보면 바보같다고 생각될수도 있다.

목소리가 크지 않고, 일정 텐션 이상으로 올라가는 법이 없다.항상 일정한 텐션으로 침착하고 조용하게 대화를 하는 편.

 

-겁이 없다.

할로윈날에 태어나서 그런걸까 오컬트적인 것에 흥미가 많고 그러한 것들에 대해 무서움을 느끼지 않는다.

무서운게 뭐냐고 물어보면 자신이 자주 가는 스위츠 가게가 문을 닫는것..이라는 생뚱맞은 대답이 나올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잘 표현하지 않는다.

슬픔,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 보다는 웃음,밝음,긍정 위주의 감정 표현을 주로 한다.

 

-겉만 보면 정말 천사같은 사람이지만 속은 악랄한 소악마.

아무렇게나 뱉는 말이 많다.어렸을때는 제발 생각좀 하고 말하라는 핀잔을 많이 들었다.성장한 지금은 너무 무례할 정도의 말은 하지 않고 자신이 심하다 싶으면 곧바로 사과를 한다.

 

-하지만 이렇다고 해서 심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다.

어찌보면 무례하고 사교성이 떨어지는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막말을 잘하는것처럼 보이긴 해도 타인에 감정에 깊게 공감하고 타인을 위할줄 알기때문에 사교적인 면에 관해서는 문제된 일이 없었다.

 

 

특이사항

-국적은 독일.생일은 10/31 할로윈으로,할로윈에 태어난 아이답게 어렸을때부터 박쥐,호박,등 할로윈 소품 장난감,사탕,초콜릿 등을 좋아했다고..

부모님은 두분 다 독일 사람이지만,일본에 관심이 많아서 그와 함께 일본을 방문한적이 많았다.특히 축제 시즌.

외동아들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새디스트적 성향이 강하다.

가학 성애자라고도 하며 남에게 고통을 주는걸 즐기는 성향인데,아무래도 치과의사다 보니 치료를 할때 남에게 쉽게 고통을 줄 수 있기 때문인듯.이게 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어렸을때부터 있었던 성향으로 과거에는 주로 가볍게 사람을 때리는걸로 만족했었지만 의사가 된 지금은 자기 마음대로다.의사가 이래도 되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치료를 하면서 "환자분 아프면 손 들어주세요~"라고 말해놓고 환자가 아파서 손을 들면 "아파요?더 아프게 해볼까요~"라고 말하며 환자에게 아픈 치료시간을 선물해준다.

간호사들은 그의 이런 성향을 알고 있기 때문에 너무 심한것같다 싶으면 눈치를 주기도 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이유?

환자를 덜 아프게하진 못할망정 불필요한 고통까지 주는데 그가 치과의사로써 인기가 많은 이유는 두가지다.

실력과 외모. 우선 그는 치과의사로써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

치료하면서 딱 한번 아프고 앞으로 쭉 안아프는게 더 이득 아닌가?치료,교정 등 의학에 관해서는 꼼꼼하고 섬세한 탓에 그에게 치료를 받은 사람중 열에 아홉은 대 만족한다.상담을 할때에도 부드럽게 잘 해주며 비용도 그닥 비싸게 받지 않으니 치료할때의 잠깐뿐인 고통은 상관없으랴.값싼 비용에서 그치치 않고, 그는 종종 치료비용을 받지 않기도 한다.집안 형편이 좋지않은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또는 자기 기분에 따라 랜덤으로,정말 자기 마음대로 장사를 한다.

이것 때문일까 그는 독특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정말 상냥한 치과의사라고 명성이 높다.

또한 나이도 어린데 외모도 곱상하다.더 나아가 목소리까지 좋다.

신비스러운 하얀머리에 피부도 하얗고, 귀여운 외모로 특히 여성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그에게 치료받을때 그의 얼굴을 보며 치료받기 때문에 너도 나도 그에게 치료받으려고 예약을 한다.

어린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환자들에게 꽃이나 먹을것 선물도 자주 받는다고 한다. 심지어는 근무하는 간호사들조차 그를 보려고 근무하는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정도.

 

-'그에게 한번도 치료를 받지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받아본 사람은 없다'라는 농담도 있다.

 

-하얀머리 붉은 눈이지만 알비노는 아니다.원래는 흑발이지만 본인 취향으로 탈색을 한것.다른 사람들은 흰 머리가 나면 스트레스라지만 그는 검은 머리가 나는것이 스트레스이다.일정 주기로 탈색을 계속하기 때문에 머릿결이 좋진않다.

 

-환자들에게 받은 선물들은 치과의 선반에 잘 장식해 둔다.먼지가 쌓이지 않게 관리도 잘 해주며 이 모습을 본 환자들은 그에게 더 호감을 갖는다고..

-의사가운은 환자를 치료할때 빼고는 입지 않는다.

검은색 롱 코트를 입고 다니는데 펄럭임이 있는 옷을 선호하기 때문.

목에는 마젠타색으로 다이아 타투를 했다.

무슨 의미냐고 물으면 글쎄요~?절취선?이라고 웃으며 대답하는걸 볼수 있을것이다.

머리에는 헤드 미러를 하고 다닌다.딱히 멋은 아니고 본인이 빼는걸 까먹는듯하지만 환자들은 이게 그의 아이덴티티라고 입모아 말한다. 격식있는 옷보다는 편하고 활동성 있는 옷을 더 선호하며,신발 또한 동물 슬리퍼로 양말은 신지않는다.

양말을 좋아하지 않는데,빨래하고 하나하나 짝맞추기 귀찮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좋아하는것은 동물,치과 특유의 약품 냄새,단 음식,환자들이 아파하는 것,스릴러와 공포물.

싫어하는것은 바퀴벌레,파리 등 자신의 병원을 더럽히는 곤충들,이빨에 달라붙는 끈적한 음식,로맨스,코미디물

사탕이나 초콜릿같은 단 음식을 엄청 좋아하는데 관리만 잘하면 충치는 생길 일 없으니 괜찮다며 심심할때마다 군것질을 한다.

병원 책상 위 할로윈 호박모양 바구니에 사탕과 초콜릿이 가득 담겨있다.

대신 엿이나 딱딱한 젤리같이 이빨에 달라붙는 음식은 양치하기 힘들다고 싫어한다.

또한 향수와 꽃 향기를 싫어하는데 진한 향기 자체를 싫어한다. 단 치과 약품 냄새는 상당히 좋아하는편

 

-취미는 어울리지 않게 온라인 게임.시간날때마다 틈틈히 플레이하며 실력도 수준급이라고..사실 사람들에게 말은 안하지만 숨겨진 랭커이기도 하다.프로게이머까진 아니지만 일반인을 넘어선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가끔 환자가 없는 시간에는 본인 진료실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있다고 한다.한번 시작하면 게임을 끝내기 전까지 환자를 보려하지 않는다.

환자보다 자신을 우선시하는 모습이 괴짜 의사 같기도 하다.

취미가 온라인 게임인 만큼 컴퓨터,스마트폰 등 기계를 다루는데에는 능숙하다.

또한 취미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양치질 하는것을 매우 좋아한다. 예비용 칫솔을 두개나 들고다닌다.

 

-가사노동에 자신있다.요리같은 경우 본인 입맛에 맞는 요리를 수준급으로 만들 수 있고,빨래나 설거지 등도 능숙하게 해낸다.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자주 도와주며 자랐기 때문.

 

과거사

부모님은 의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업으로,두분이서 비교적 큰 꽃집을 운영하셨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게였고 비교적 풍족한 어린 생활을 보낼 수 있었다.

2층짜리 건물에서 꽃집은 1층, 가족들이 생활하는 집은 2층으로 사용한 탓에 집안에는 항상 진한 꽃향기가 맴돌고는 했다.

어린시절부터 이런 진한 향기에 예민했던 그는 집 안보다는 밖에 있는 시간이 더 길었고 그가 자주 가던곳은 집 앞 치과로 담당 의사가 부모님과 꽤 친한 지인이었다. 처음에는 치과에서 나는 약품 냄새가 좋아서 계속 찾아갔으나 점점 의사와 친해지고 옆에서 치료하는것을 구경하며 자연스럽게 본인도 치과의료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부모님은 그가 의학에 흥미가 있다는걸 알고난 후로 그에게 적극 지원을 해주었고 부모님의 지원과 스스로의 노력 덕분에 그는 어린나이에 치과의사가 될수 있었다.

많은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노는 시간보다는 공부하는 시간이 더 많았고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보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더 길었지만 그는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이 없는것에 딱히 별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진 않는다. 오히려 의사가 된 지금의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듯.

누군가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사가 된게 아닌 순전히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이며 따라서 환자를 대할때도 자신의 치료가 필요한 대상이 아닌, 마치 친구처럼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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