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교급 GM

안녕, 혹시 게임 좋아해?

 

:: ☆★ ‘게임 마스터’(Game Master)는 온라인 게임의 ‘운영자’를 말한다. TRPG의 GM처럼, 온라인 게임 세상에서 각종 변수를 조절하고 게임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호칭이 붙었다.

운영자들은 서비스중인 온라인 게임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다면 게임 속에 직접 개입해서 유저들간의 분쟁이나 불편함 등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또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벌어지면 이를 조율하기도 하며,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해주기도 한다. 유저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면서 게임의 서비스를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고난의 직종’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 케이크는 게이머였다. RPG, AOS, FPS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천부적인 재능까지 더해져 거의 모든 게임 랭킹에 30위 안에 드는 유명한 유저가 되었다. 

☆☆ 한국의 개인방송국 사이트를 이용하여 게임의 리뷰나 버그를 찾아 보여주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비판 혹은 회사에 직접 제시하는 활동들로 인기 많은 BJ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어느 한 유명 게임사가 케이크를 GM으로 일하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하였고, 케이크는 이를 수락하여 게임사에 입사하게 되고, 유명한 FPS의 운영자가 되었다.

★★ 이후에도 많은 활동을 통해 게임 서버나 버그를 고치거나 콘텐츠 제작, 홍보 분야에도 일하며 게임을 안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유저들과도 매우 친한 운영자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는 따로 팬덤이 있을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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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우주 유쾌해!

:: 밝고 쾌활하다. 긍정적으로 살자가 인생의 모토. 항상 미소지으며 이런저런 장난을 툭툭 던진다.

:: 해학의 민족이라고 불리잖아? 풍자나 해학을 즐겨한다. 대부분 SNS에서 유행하는 말로 대화를 시작한다.

:: 진지해지는걸 거의 본 적이 없다. 심각한 자리에서도 그의 장난스러움과 솔직함 덕분에 분위기를 흐리는 경우가 많다.

 

★우주 오지랖이 넓어!

:: 다른 사람 소식에 관심이 많다. 궁금한건 조금이라도 해소되지 않으면 몸이 간질거리고 짜증난다고 한다.

:: 오지랖이 넓은 만큼 해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꽤나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비밀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고 후에는 큰 도움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신뢰할만 하다고 한다.

 

☆우주 친절해!

::  짓궂은 장난이 많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고 있다. 본인 입으로는 유머러스한 신사라고 하지만 글쎄. 그렇게 인정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우주 사람이 좋아!

:: 사람과 어울리는걸 좋아한다. 처음 만나도 일단 먼저 다가가 말거는 타입. 사람에게 거리를 두지 않는다. 또래라면 더더욱.

:: 성격이 좋은 덕에 언제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다.

:: 인간관계에 민감하다. 제일 신경쓰는것이며 관계에 대해선 철저히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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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하나! 러브라이브 덕후!! 최애캐는 야자와 x코라고 한다.

 

두울! 허약한 체력!! 병약하다. 어릴때부터 몸이 약해 큰 병에 자주 걸렸고, 그만큼 병실에 앉아있던 날들이 많았다.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게임을 자주 했다고 한다. 덕분에 밖에 나가는걸 꺼리게 되었고 운동도 싫어하게 되었다! 현재 자기가 키크고 마른 것은 체질이 그렇기 때문이다.

 

세엣! 야옹아! 동물을 좋아하는데 특히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다 못해 사랑한다!

 

네엣! 천재!! 머리가 좋아서 복잡한 룰도 잘 이해한다. 프로그래밍과 해킹도 조금씩 배워 실전에서 어느정도 쓸 수 있을 정도.

 

다서엇! 추워어!! 추위를 많이 타서 이것저것 껴입고 다닌다. 좋아하는 계절은 여름, 좋아하는 곳은 이불 안.

 

여서엇! 누운! 오드아이. 케이크 시점으로 오른쪽은 금색, 왼쪽은 녹색이다. 고양이같다.

 

일고옵! 머리! 분홍색 머리에 자몽색과 흰색 브릿지가 드문드문 섞여있다. 하지만 흰 브릿지만 돋보여 마치 흰머리같다고...

 

여더얿! 장인! 운영을 맡고 있는 게임의 어느 캐릭터 장인급 되는 사람이다. 그만큼 그 캐릭터를 아끼고 분석했다는 뜻. 본인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의 취급이 좋지 않다며 울상짓지만 이름장난을 치는걸 보면... 나름 즐기고 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