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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노을 속에서 기다리고 있을까. "

이름

루엔 / LughEN

 

 

성별

남자

 

 

국적

일본

 

 

나이

19

 

 

/ 몸무게

178 cm/67 kg

소지품

이미 죽은자야 

선관

X

텍관

초고교급 우타이테

그는 선천적인 가창실력을 가지고 태어났었다. 중학생 시절, 하루하루 의미없이 인터넷 웹서핑을 하는 것이 그의 일상이었다. 어느날, 여느 때와 같이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단순히 취미생활로 노래를 부르고 업로드 하는 것을 접하게 되었고, 꾸준히 자신이 부른 노래들을 사이트에 올렸더니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동인 팬텀계에서 꽤나 유명해지게 되었다. 이후, 키보가미네 학원에서 초고교급 우타이테로써 인정받게 되었다.

성격

무뚝뚝/낯가림/책임감이 강한/냉정/침착

 

되도록 정을 주지도, 받지도 않도록 노력한다. 타인에게 대인 과거라도 있는 걸까, 그는 무뚝뚝하고 말 수가 적으며 낯도 많이 가려서 표현하는 것이 서툴다. 사람을 대하는 재주가 그리 좋지 않다고 해야되나. 그에게 말을 걸면 돌아오는 대답의 8할은 단답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에겐 해도 될 것과 하면 안 될 것의 대한 경계가 뚜렷한 편이라 만약 상대방이 옳지 않은 행동을 했다면 어떻게든 말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아마, 말 한마디가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자신은 누구보다 잘 알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말을 되도록 아끼는 걸 지도 모르겠다. 말 재주가 없는건 여전하지만 그는 신중한게 아닐까. 

 

책임감이 강한 걸까, 되도록 일을 벌려놓으려고 하는 체질은 아니지만 자신이 한 일은 꼭 자신이 마무리를 지으려고 한다. 어릴 적 그가 차마 회수하지 못한 작디 작은 실수나 오해가 그를 붙잡아두고 있는 것일까. 그래서 그런지 타인에게 도움 받는 걸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혼자서 짊어지려 너무 무리하는게 아닐까 하지만 자기 자신은 그런 것도 알아채지 못한 것 같다. 신경쓰지 말자, 그의 사정은 그가 잘 알겠지. 

 

냉정하며 침착한 것 같다. 감정보단 이성을 중시해서 위급한 상황에 빠져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하는 편. 그렇다고 이타적이진 않다.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그나마 모두에게 최선책인 선택'을 지향하는 듯 하다. 물론, 그도 사람이니 실수를 하는 만큼 판단이 백중에 백번 맞을 리는 없다. 이따금씩 너무 주변 환경에만 포커스를 둬서 주변 인물의 상태는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도 있던가.

 

그의 시선은 한정되어있다.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이른바 멀티테스킹을 잘 하지 못하는 체질. 그것뿐만 아니라 한가지에 얽매이면 다른 것들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이건 선천적인 체질이라 그가 고치려 해도 어쩔 수 없는 문제다. 딱히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의식적으로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틀에 얽매이는 것이 그의 단점.

 

 

특이사항

01. 존재감이 옅다. 가만히 있으면 어느샌가 옆에 서있는 경우가 대다수.

 

02.하얀장갑을 끼고있다. 딱히 이유는 없고 손에 먼지 묻는게 싫다고 하는 듯.

 

03.자그마한 동물을 좋아하며 그것들을 관찰하는 것이 소소한 취미라고 한다.

 

04.집안일을 자주 해서 가사노동이 특기다. 특히 요리를 잘한다. 초고교급 요리사만큼은 아니지만

 

05.혼자있는 것을 좋아한다. 자발적 아웃사이더긴 하지만 타인이 주변에 다가온다고 해서 불편하진 않은 듯.

 

06. 그래도 외로움은 잘 타는 편인지 다른 사람에게 무뚝뚝한 어조로 말 거는 모습은 많이 볼 수 있다.  

 

07. 소문을 잘 믿지 않는다. 직접 눈으로 본 것만 신용하는 성격. 그래서 도시괴담이나 미신, 오컬트 부류에 전혀 관심이 없다.

 

08. 왼손잡이

 

09. 노래 한 소절 불러달라는 걸 제일 싫어한다. 되도록 타인 앞에서는 허밍이라도 노래를 안 부르는 편.

 

10. 탄산음료류를 좋아한다. 

 

11.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자기 목을 만지는 무의식적인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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